경제 · 금융

[코스닥 시황] 0.4P 오른 122.27P 기록

코스닥시장이 액면분할주,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돌아섰다.24일 코스닥시장은 대형주의 동반하락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중견 벤처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매기가 일면서 오후 3시20분 현재 전날보다 0.40포인트 오른 122.27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이 지분을 보유중인 담배인삼공사의 상장 추진 영향으로 개장 때부터 상한가를 나타내는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벤처 및 기타 종목들도 초반 약세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강세로 반전했다. 이날 유통서비스와 건설업 지수만 하락했으며 상승 종목은 상한가 52개를 비롯 102개였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47개였다. 서울방송 매일유업이 7일째 상한가를 이어갔으며 반도체 관련주인 유일반도체, 서울일렉트론, 경덕전자, 한세실업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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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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