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수탁ㆍ위탁거래 우수기업 10곳 선정

중소기업청은 31일 현금결제 확대와 공정한 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2012년도 수탁ㆍ위탁거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탁ㆍ위탁거래는 기업이 물품이나 부품의 제조ㆍ가공ㆍ수리 등을 다른 기업에 맡기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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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삼광실업, 삼우중공업, 흙, 에이제이월드, 에스엘미러텍, 세성, 삼광염직, 글로엔엠, 대림씨앤씨, 연우 등 10곳이다. 수탁ㆍ위탁거래 우수업체들은 앞으로 2년간 동안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 공공구매 참여시 선정 심사평가에서 가점, 신용평가기관 신용평가 시 우대지원 등을 받게 된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수탁ㆍ위탁거래 우수기업에 대해 가점부여, 신용평가 우대지원 기관 확대 등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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