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건희 회장] 오오가 노리오 일본 소니회장과 회견

3일 이건희(李健熙·사진) 삼성 회장은 서울 한남동의 승지원에서 일본 전자산업의 대표격인 소니의 오오가 노리오(大賀典雄) 신임회장과 만나 양 그룹의 교류확대·인재양성 및 조직문화에 대한 협력관계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李회장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며 발빠른 변신을 꾀하고 있는 소니의 경쟁력과 디지털·사이버·모바일(MOBILE)로 요약되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소니의 대응전략에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소니의 요코야마 야쓰도시(橫山泰俊) 국제섭외부장, 장병석 한국소니 회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측에서는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사장과 이학수(李鶴洙) 구조조정본부장이 배석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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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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