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지역 어음부도율 1.97%/이달 “사상최고” 행진

기아그룹에 대한 부도유예협약 적용이 지난달 29일 종료되면서 이달들어 하루 어음부도율이 사상 처음으로 1%를 넘어서 2%에 육박하는 등 초유의 고율행진을 지속하고 있다.1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기아에 대한 부도유예협약이 종료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0.69에 이른 뒤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1.71로 뛰어올랐으며 2일에는 1.97로 하루 어음부도율로는 사상 처음으로 1%대를 넘어서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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