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버랜드, 1박상품 판매

에버랜드는 오는 25일까지 고급 리조트에서 하루 밤 묵고, 에버랜드의 놀이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묶음 상품 '해피 서머 투어(Happy Summer Tour)'를 판매한다.패키지 티켓 한 장으로 리조트 이용은 물론, 에버랜드의 모든 시설을 별도의 예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게 이 상품의 장점이다. 또한 기존의 호텔 패키지 상품과 비슷한 비용으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뿐만 아니라 숙박까지 가능해 경제적인 실속도 있는 편이다. 숙박지는 경기도 화성의 고급 리조트 라비돌이고, 에버랜드에서는 페스티발 월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수 있다. 1박2일 중 첫 날에는 에버랜드 페스티발 월드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매직 퍼레이드를 관람한 뒤 야간에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와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을 구경한다. 이어 밤 8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홍익관광)를 이용해 라비돌 리조트로 이동한다. 둘째 날에는 아침식사 후 다시 셔틀버스 편으로 캐리비안베이로 이동, 물놀이를 즐기고 하와이 전통 민속춤 '알로하 댄스'를 감상한다. 라비돌 리조트는 10만평의 부지 위에 지상 17층, 241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리조트로 헬스 클럽 및 수영장, 골프 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요금은 1~15일 4인가족 396,000원 2인가족 240,000원이며, 16일 이후 334,000원, 211,000원이다. 예약은 LG 홈쇼핑(080-969-4545)에서 받는다. 문의 홍익여행사 02- 3141-8500. 문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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