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035080]가 2일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부진한 지난 3.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미 반영된 악재라는 심리에 힘입어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과 같은 2천170원에 거래됐다.
인터파크는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이전 분기보다 2% 감소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4억원과 22억원이었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이전 분기보다 28.1%와 56.4% 각각 줄어들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