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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정말 대단한 중국입니다." 外


▲"정말 대단한 중국입니다."-정지훈 관동의대 교수(@hiconcep), 중국에서는 아이폰 5의 짝퉁인 '하이폰 5'가 먼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나오지도 않은 제품의 짝퉁을 먼저 선보이고 있다면서. ▲"취업실적이 좋아 입학정원을 늘렸습니다."-박영규 한국승강기대학 총장(@chcamnet21), 개교 이후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으며 3년 연속 100%달성을 위해 입시홍보 태스크 포스(TF)를 발족했다면서. ▲"미납된 추징금 1,672억과 29만원 잔고도 꼭 써주시기를…."-신기남 변호사(@skn21c), 전두환 전 대통령도 회고록을 낼 예정이라고. 집필은 자유지만 얼마나 떳떳할지는 출간 후 봐야 알겠다면서. ▲"내 욕심을 비우고 지금의 아이를 받아들이는 겁니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suhcs),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어쩔 수 없어 아이가 그렇게 행동을 하니 얼마나 힘들까 안타까워하면 된다면서. ▲"통 큰 결단을 기대했는데…."-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sk0926), 조남호 한진중공업회장이 국회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하면서도 사태인식에는 안일하게 대처한다면서. 결국 정부 여당의 방치가 낳은 결과라고. ▲"모처럼 여름다운 날씨입니다."-박상돈 전 국회의원(@psde1), 햇살이 퍼지고 매미가 우는 여름 날씨가 반갑다면서. 계절은 계절다워야 사람이 살만하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세상이 살만해진다고. ▲"리더의 주요역할은 조직의 전략적 선택지를 끊임없이 찾아내는 것이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taekjinkim), 대부분의 성공은 리더가 세운 최초의 비전이 시대의 흐름과 잘 맞아떨어졌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리더는 비전을 수정해야 한다고. ▲"너무 빼지 마라, 사람들이 불러줄 때가 좋다."-뉴욕 불광선원 부주지 혜민스님(@haeminsunim), 충분하게 준비를 한 다음 나서겠다고 시간을 끌다가 시기를 놓친다면 준비가 다 된 후에는 아무도 부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와이브로가 계속 발전하면 좋겠습니다."-표현명 KT 사장(@hmpyo), 4G기술인 '와이브로 4G'로 남해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빠른 속도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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