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이벤트채널 '웬 티브이' 개국케이블TV 이벤트채널 「웬 티브이(WEN TV)」가 오는 10월 1일 공식 개국한다.
웬 티브이는 KBS 제작단의 후신인 한국방송제작단이 설립한 자회사로 지난 5월 이벤트 전문 신규채널로 승인받았다.
웬 티브이는 개국과 함께 하루 24시간씩 종일방송을 실시하며, 프로그램은 국내외 공연과 스포츠 이벤트 등 현장소식을 전하는 「이벤트 투데이」, 코엑스와 여의도 종합전시장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 소식을 전할 「현장중계 이벤트」, 연예계 소식으로 꾸미는 「출동 연예 이벤트」, 프랑스 파리의 리도쇼나 브라질의 리오쇼 등을 보여줄 「월드 빅 쇼」 등을 편성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9/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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