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처녀 출전하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의 꿈을 안고 장도에 오른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오전9시50분 유나이티드항공편을 통해 2003 여자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미국의 LA로 떠난다.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브라질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 한국대표팀은 LA에서 멕시코(11일), 아르헨티나(14일), 러시아(17일)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진 뒤 워싱턴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