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양증권은 보고서에서 “LG화학의 3ㆍ4분기 영업이익은 5,136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정체될 전망”이라며 “4ㆍ4분기도 영업이익 4,662억원으로 3분기보다 17%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동양증권은 LG화학이 실적정체에도 주가는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비수기인 올해 4ㆍ4분기와 내년 1ㆍ4분기 주가가 28만원에서 35만원사이에서 등락하며 낮은 실적모멘텀에도 주가는 견조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