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인 독일 쾰른하드웨어박람회에 국내 참가업체 수가 5개사에 그치는등 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이 소극성을 띠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구업계는 미국 시카고하드웨어박람회와 함께 세계적 공구관련박람회인 독일 쾰른하드웨어박람회(3월 2∼5일)에 효성다이아몬드(주) 현대다이아몬드(주) 동일산업(주) 상화다이아몬드 삼아레이저등 5개사만이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독일이 국내 다이아몬드공구를 연간 3천만달러이상 소화하고 있고 초경공구 고속도강공구 전동공구등의 수요도 늘고 있는 유망시장임을 고려, 업계가 전시회참가에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