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피아' 강화 입체적 학습지원
■ 대교
'눈높이사랑 눈높이교육'을 모토로 하고 있는 ㈜대교(대표 이충구)는 교육부문의 모든 영역을 네트워크화 시킨 명실상부한 국내최대 교육종합기업이다.
㈜대교는 지난해 매출 6,800억원, 눈높이회원 230만명으로 교육서비스 선두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한 데 이어 올해 회원 250만명, 매출 8,100억원이 목표로 눈높이 회원의 확장과 함께 미래성장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대교는 연내 해외시장에 조인트벤처나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하고, 아울러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사업과 병행해 교육 포털사이트인 '에듀피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눈높이 학습지의 보완적 기능 및 추가적인 상담내용을 제공, 현장과 사이버 눈높이 교사를 연계하는 입체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의 눈높이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하고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회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 전용방'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기존의 미국ㆍ홍콩ㆍ영국 등에서 올해 안에 진출국가를 12개국으로 확대, 77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을 집중공략, 점차 선전, 광저우, 베이징 등의 대도시로 확대해 나가며 일본시장 진입을 위한 합작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대교의 '눈높이' 브랜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시행하는 2001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눈높이 교재와 학습시스템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서 입증 받은 셈이라고 회사측은 자신했다.
눈높이 교육은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단계부터 학습을 해 나가기 때문에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난이도 접근도 수월하다.
즉 형식적인 학령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학력수준에 따라 학습내용이 정해지는 개인별ㆍ능력별 학습시스템인 것이다.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은 세분화된 단위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 동기부여와 잠재능력이 육성되고 창의력이 개발되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