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암배 아마골프 17일 개막

남녀 아마추어골프 최강을 가리는 제1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산의 대구CC 중ㆍ동 코스에서 열린다.


송암배는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한 대구CC 전 명예회장인 고 송암 우제봉 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된 메이저급 아마대회로 국가대표 및 상비군, 각 시도 대표 등 아마추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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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는 지난해 우승자인 국가대표 채범근(한국체대1)을 비롯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 대표로 출전할 김민휘(신성고3)와 이경훈(한국체대1), 아시아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한창원 등이 우승을 노린다. 여자부는 2연패에 도전하는 김지희(육민관고1)와 김현수(예문여고3), 한정은(제주중문상고3) 등 아시안게임 대표 트리오가 정상을 다툰다.

박세리ㆍ김미현ㆍ한희원ㆍ강수연ㆍ신지애ㆍ허석호ㆍ김대섭 등이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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