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네크워크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조상현(50·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 보성고,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9년 한국일보 입사 후 한국미디어네크워크 전략사업부장ㆍ이사ㆍ상무이사ㆍ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