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가상승 부담속 외국인 `팔자`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96선으로 밀렸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8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했지만 추가상승에 대한 부담 속에 하락세로 돌아서 0.65포인트 떨어진 96.95포인트로 마감해 5일 이동평균선을 밑돌았다. 외국인들은 2,639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03계약ㆍ740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4포인트로 마감해 하루 만에 콘탱고(선물 고평가)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21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98선에서의 저항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5일선이 무너졌다며 10일선이 위치한 96선이 지지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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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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