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백화점, 택배 카드제 시행

롯데백화점은 5월 선물 철을 맞아 상품 배달 시점에서의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일종의 실명제인 '택배 카드제'를 실시하고 있다.전국 13개 전점에서 시행된 이 제도는 배달상품에 백화점 판매책임자와 브랜드 책임자의 이름, 연락처가 기재돼 고객이 상품을 수령한 뒤 불만 및 문의사항에 대해 쉽게 담당자와 접촉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백화점 배송센타 취급 품목인 소형가전, 아동유아용품, 침구수예품 등과 각 점 의류매장의 퀵 서비스 이용상품이며 삼성ㆍLG 등 협력업체에서 자체 배달하는 상품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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