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스코, 자재 국산화로 35억원 원가절감

국산화에 성공한 자재는 기계부품류 142개 품목에 58억원, 내화연와 14개 품목에 84억원, 소모재료 5개 품목에 14억원 등이다.포스코는 자재 국산화 작업으로 산.학.연 협동체제 구축에도 한 몫 했다며 포항공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포미니시스템(대표 심영모)은 코일 이동용무인 리프터를 국산화, 연간 1억원의 원가절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국산화 작업은 자재를 사용하는 부서가 직접 공급사와 함께 추진해 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310개 품목에서 168억원 어치의 자재를 국산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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