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2 서경 벤처히트상품] 알포텍 - 핑거펜

중지에 굳은살 예방 다른작업 동시 가능 '더 이상 잡거나 쥐고 쓰지 않아도 된다' 알포텍은 손가락을 홀더에 끼워쓰는 일명 '핑거펜' 이 나왔다. 핑거펜은 손가락을 끼워써 중지의 굳은살 예방은 물론 다른 작업과 동시에 필기가 가능한 다기능 펜이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일정한 파지 자세를 유지함으로 필기자세 교정뿐아니라 장시간 필기시에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 해소와 안정된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엄지와 검지는 물론 오른손 왼손을 자유로이 바꾸어 쓸 수 있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펜이다. 또 엄지 착용시 키보드 타이핑이 가능하며 디자인 면에서도 천편일률적인 실린더형을 탈피한 스트림라인(streamline)형태로 손가락 크기에 따라 조절되도록 고안한 곡선형 홀더와 중지의 압박감을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파지힘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적합하다. 독일 장애인 협회는 재활원에이 제품을 무상으로 대량공급할 예정이다. 알포텍에서는 차세대 모델을 출시 준비중에 있는데 곧 국내 유통도 시작한다. 현재 핑거펜은 시스페어(SISFAIR)2001 에서 금상을 수상, 벤쳐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월드컵 및 아시안 게임관련 상품 생산 유망기업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내년 1월 독일 프랑크 프르트 세계 문구 박람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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