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 단국대에서 후배들과 모금 운동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2015년 졸업)가 네팔 지진 피해자 구호성금 모금을 위해 단국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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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은 6일 오후 2시 30분 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네팔 지진 구호 활동에 동참해 학생들의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잔은 지난달 29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포를 도와달라는 편지를 모교인 단국대에 보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단국대 국제어학원 후배, 국제학생회의 외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날개 단대’ 학생들이 지난달 30일부터 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잔은 단국대를 방문해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금 활동 캠페인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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