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 하이라이트] 서울 3차 동시분양 7日부터 청약접수

주택분양시장이 물꼬가 트이고 있다. 이번 주엔 3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 파트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수도권과 ㆍ대전 등에서도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의 신규공급이 이어진다. 신동아건설은 6일부터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마을'아파트 2,290가구의 청 약을 받는다. 34~52평형으로 구성되는 아파트로 평당 580만선에 공급된다. SK건설은 6일 양평군 양근리 'SK뷰'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33~39평형 168가구 규모로 4층 이상에선 한강조망권도 기대된다. 이수건설은 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지역조합아파트 '브라운스톤 신풍'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23~32평형 346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평당 분양가는 1,020만~1,050만원 선. 3차 서울 동시분양은 7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모두 17개 단지 2,19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 대한주택공사는 8일 서울관악구 신림동 '그린빌'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기존의 신림1구역을 재개 발해 24~44평형 3,222가구로 짓는 대단지로 3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9일에는 인천지역 2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확정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선 10개 단지 2,994가구가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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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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