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산 장미 4품종 상반기 31만주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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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11공구 매립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6.92㎢에 대한 매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도 11공구는 3개 공구로 나뉘어 매립이 추진된다. 이번에 착공한 11-1공구 432만㎡는 201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1-2공구 153만㎡는 2013년 11월~2015년 12월, 11-3공구 107만㎡는 2016년 1월~2018년 12월 매립할 계획이다.
송도 11공구는 인접한 5ㆍ7공구와 연계해 첨단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국산 장미 수출 길 활짝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된 장미 신품종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자체 개발한 ‘그린 뷰티(사진)’ 등 장미 4품종 31만주를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012년까지 100만주를 더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미 묘 1주당 가격은 1달러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로부터 로열티를 받게 된 ‘그린뷰티’ 품종은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남미지역 27농가에 23만주를 판매됐다. 특히 ‘딥퍼플’ 품종은 에콰도르 등에서 다량의 공급을 원하고 있으나 묘 생산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주민 물적 피해 보상금 지급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포격 도발로 물적 피해를 본 연평도 주민에 대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전ㆍ반파 무허가 건물 25동, 차량 및 건설기계 46대, 전ㆍ반파 가구 내 피해 물품 37건, 기타 포격에 의한 피해 물품 40건이다. 지급 규모는 무허가 건물 6억9,000여 만원, 차량 및 건설기계 1억4,000여만원, 전ㆍ반파 가구 내 피해물품 4억6,000여만원, 기타 포격에 의한 피해 물품 8,500여만원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중기청, 30일 러시아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수출기업통합협의회는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독립국가연합(CIS)지역 바이어 10개사를 초청, 오는 30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gyeonggi)를 통해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70곳의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