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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 보디빌더의 놀라운 운동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에 사는 제이크 쉘렌쉴레거(Jake Schellenschlager)는 올해 나이 14세로 키 160cm에 몸무게 54kg의 체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2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한 어린이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6월 동나이대 최고중량기록을 경신하였고, 현재 55kg 이하급 체급의 신기록을 세우고자 노력 중이다.
그는 데드리프트(Dead lift) 운동 시 자신 체중의 무려 두 배인 136kg까지 들어 올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에 무리한 운동이 성장을 해친다는 주장에 그의 아버지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있으며, 아들은 아프다거나 불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이 소파에 앉나 TV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에 몰두하는 것 보다 운동하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