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섬유수출 전문가 과정 개설 "해외 일자리 창출·기업경쟁력 강화"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일자리 창출과 섬유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재 육성에 나선다.

무협은 섬유수출전문가를 양성하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섬유수출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무협은 세아상역 등 섬유중견업체 10여개사와 교육운영 및 취업지원에 관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남구청과는 관내 교육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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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대졸(예정)자를 대상이며 5개월간 의류무역실무, 해외생산관리, 비즈니스 외국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섬유수출기업의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과정 수료 후에는 취업 시 섬유의류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외법인 관리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6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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