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엔프라와 아이피에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는 7일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38개사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이중 19개사가 승인됐다.
인성엔프라(주간사 미래에셋증권)는 베어링용 플라스틱케이지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177억원의 매출에 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공모희망 규모는 주당 3,000∼3,500원씩 30억∼35억원이다. 아이피에스(동양종금증권)는 반도체 증착ㆍ식각장비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14억원과 90억원이었다. 주당 5,000∼6,000원씩 총 164억∼197억원을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