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학회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창립, 총회와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신용카드학회는 소비자금융의 중심으로 부상한 신용카드산업을 학문적으로 접근, 산업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제시와 건전한 신용경제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학회준비위원회 대표인 김문환 국민대 교수를 비롯 학계, 법조계, 신용카드업계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회의에서는 이명식 상명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유종섭 여신금융협회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사무총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