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중인 아파트 현장을 안전체험장으로 운영, 화제다.
쌍용건설은 서울종로구 내수동에 건립중인 `경희궁의 아침` 공사현장에 안전체험장을 설치,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1시간 운영되는 안전체험에는 그 동안 2,000여 명의 학생, 일반인들이 다녀갔다. 안전망ㆍ이동계단 등 24개 주요 공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안전한 시설물과 불안전한 시설물을 동시에 전시해 놓아 안전체험의 효율성은 더욱 높였다. 또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해 일반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