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 ‘좀비거너(ZOMBIE GUNNER)’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듀얼오브페이트(DUEL OF FAT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작 2종은 각각 카드 배틀과 슈팅 액션 장르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좀비거너’는 게임빌이 B&C와 손잡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시원시원한 액션과 심플한 조작감이 일품이다. 강력한 좀비들로부터 주인공 리사를 구하는 스토리로, 다앙한 미션이 존재하며, 총 100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노멀ㆍ화염ㆍ얼음 등 개성 있는 속성을 지닌 총 64종의 좀비들에 대적하여 다양한 무기ㆍ머신ㆍ스킬과 전투를 도와주는 프렌드 등 참신한 재미로 무장해 관심이 집중된다.
실시간 3D 카드 배틀 게임으로 유명한 ‘듀얼오브페이트’는 세중정보기술이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가 뛰어나 전 세계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급속도로 발전하는 LTE 환경과 발맞춰 세계 각국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겨루는 ‘멀티 모드’가 각광을 받고 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인기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