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1.아스트라)가 美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챔피언스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 2관왕 박세리는 10일(한국시간) 앨라배마州 오펠리카의 그랜드내셔널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69타 중간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단독 1위에 올라 시즌 5승의 희망을 부풀렸다.
이날 오전 7시10분 현재 케리 로빈스와 줄리 잉스터가 17번홀까지 박세리에 2타 뒤진 5언더파를 마크, 경기를 마친 헬렌 알프레드손,애니카 소렌스탐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