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대중국 산업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성에 이어 두번째로 산동성 대외경제무역위원회 장신동(張新東,ZHANG XIN DONG) 협력관이 3개월간 중진공에 상주한다고 밝혔다.張협력관은 상주기간 동안 중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투자, 기술협력, 무역 등 각 방면에서 상담, 협력선 알선 등 현지진출에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업무를 중진공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중국 산동성은 우리나라 서해에 접해있으며 경제활동 및 외국인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99년말 현재 우리기업 중국투자의 36.8%가 집중되어 있는 최대투자지역이다.
한편 필리핀 투자청 산업협력관(MR.SALVADOR F.CO)도 오는 4월까지 같은 목적으로 중진공에 상주한다.(02)769-6702
조충제기자C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3/30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