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길 고양이를 위한 자선 콘서트 ‘봄냥이’

9일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


혹독한 겨울을 나는 길 고양이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해주고자 기획된 자선 콘서트 ‘봄냥이’가 9일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열린다.

이번 ‘봄냥이’ 공연은 일반 시민들의 ‘자선’과 함께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의 ‘기부 공연’으로 꾸며지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 수익의 전액은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와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 등에 길고양이의 구조, 치료, 입양 비용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관객들은 문화 공연을 통해 뮤지션들과 호흡하며 길 고양이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 또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길고양이 입양 홍보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길 고양이를 위한 이번 자선 콘서트에는 ‘차가운체리’, ‘낭만유랑악단’, ‘권영찬’, ‘하이투힘’과 같은 실력 있는 네 밴드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고양이를 위한 자선 이벤트에 참여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시간은 130분, 티켓가격은 15,000원. ☎010-7360-902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