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조부영)의 주택관리전문 자회사인 (주)뉴하우징이 11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뉴하우징은 주공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 205단지 18만5,000여가구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자본금 50억원, 직원 2,078명의 국내 최대 주택관리전문회사로 공동주택의 관리 및 시설물보수유지, 관련부대사업 일체를 담당한다.
이 회사는 주공출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관리업무를 전문화, 관리서비스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뉴하우징 관계자는 『유지보수기술을 발전시켜 아파트의 조기 재건축으로 인한 경제적 낭비요인을 없애고 설비개선으로 쾌적하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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