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단신] 중앙박물관 유물 4점 보물지정

국립중앙박물관 및 산하 지방국립박물관 소장품들을 대상으로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성과로 최근 중앙박물관 소장 유물 4점이 한꺼번에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의결.심의를 거쳐 '함창 상원사 사불회탱(咸昌 上院寺 四佛會幀)'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 4건을 포함해 5건을 보물로 지정하는 한편 전남 여수 흥국사 소장 '노사나괘불탱(盧舍那掛佛幀)' 등 3건은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물로 승격된 문화재는 제1326호 상원사 사불회탱(제1326호) 외에 '정덕십년명석조지장보살좌상'(正德十年銘 石造地藏菩薩坐像.1327호), 기영회도(耆英會圖.1328호), 백자청화소상팔경문팔각연적(白磁靑畵瀟湘八景文八角硯滴.1329.이상 국립박물관 소장), 경북 예천 용문사 팔상탱(醴泉龍門寺 八相幀.1330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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