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서울의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5.1% 인하된다.
서울시는 1일 산업자원부에서 도시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 시행에 따라 도매가격을 평균 6.1% 인하조정키로 통보해옴에 따라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반주택의 취사용 가스요금이 ㎥당 4백39.32원에서 4백20.18원으로,난방용은 3백81.06원에서 3백61.92원으로 각각 내리는 등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당 평균 3백72.34원에서 3백53.20원으로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