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골프] 박세리 98년 최대 뉴스메이커로

박세리(21·아스트라)가 올해 스포츠계의 최대 뉴스메이커로 연일 등장하고 있다.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TV ESPN은 26일 올해 LPGA챔피언십, US오픈 등 메이저대회 2관왕 포함해 시즌 4승으로 다관왕에 오른 박세리의 활약상을 마크 오메라(41·미국)의 메이저 2승과 함께 98년 세계골프계 2대 빅뉴스로 뽑았다. 뉴욕타임스지도 올시즌 LPGA투어 가운데 「박세리가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한 US여자오픈이 최고의 경기였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미국 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타임, CNN·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가 선정한 「스포츠뉴스 베스트 10」, 골프의 「최대약진 선수」 등 금년말 각종 단체가 뽑는 상에 빠짐없이 수상자로 선정돼 루키(새내기)로서 최고의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ESPN은 박세리를 「낸시 로페스 이후 20년만에 등장한 최고의 신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L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여자프로골프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고 20홀 연장끝에 따낸 US오픈 우승, 10언더파의 LPGA 최소타수 타이기록 등 박세리의 데뷔 첫 해는 더없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ESPN은 이와함께 『박세리는 그동안 LPGA 무대에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반짝 스타」가 아니다』고 평했다. ESPN은 이밖에 금년 가장 인상적인 아마추어 선수로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와 연장 대혈전을 벌였던 제니 추아시리폰과 마스터스·US오픈서 밝은 표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매트 쿠차, 브리티시오픈서 4위에 오른 10대스타 저스틴 로즈를 각각 선정했다.【최창호 기자】 <대/입/합/격/자/발/표 700-230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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