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0대재벌 계열사 한달새 9개 늘어

7월1일 현재 30대 대규모기업집단(재벌) 계열사는 총 8백15개로 6월 한달동안 9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 선경 등 8개 재벌은 6월중 6개사를 신설하고 4개사의 주식을 취득, 계열사를 10개 늘렸다. 반면 롯데는 코리아세븐을 롯데리아에 합병시켜 계열사가 1개 줄었다. 대규모기업집단에 새로 편입된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회사설립 ▲현대=현대방송(유선방송업), 인천공항외항사터미널(항공터미널시설운영업) ▲선경=양산국제물류센터(물류업) ▲한진=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항공기급유시설운영업) ▲동아=다비컴(방송프로그램 제작업) ▲효성=효성파이낸스(팩토링업) ◇주식취득 ▲쌍용=부천레미콘(레미콘제조업) ▲코오롱=코오롱씨엠아이(테니스라켓 제조), 코오롱씨드50(부동산 개발) ▲동양=동양에이치앤알(관광호텔업)<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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