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금융업종 약세에 하락세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금융업종 약세와 제조업지수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5.05포인트(0.20%) 떨어진 1만2,356.2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09포인트(0.08%) 내려간 1,316.2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2.74포인트(0.46%) 하락한 2,746.1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이 동부 5개주의 제조업황을 조사한 5월 리치먼드 제조업지수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마이너스6을 기록한 점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4월 신규주택매매건수가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추가 하락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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