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설인 춘제(春節) 연휴 기간 동안 소비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상무부는 9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춘제 연휴 기간 백화점ㆍ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4,045억위안(68조7,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샨시(峽西), 쓰촨(四川)의 소매 판매는 각각 23.0%, 21.5% 늘었고 톈진(天津), 헤이룽장(黑龍江), 랴오닝(遙寧), 산시(山西), 간쑤(甘肅) 등의 소비도 20% 안팎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번 춘제 기간에는 쇠고기, 생태 계란, 특색 잡곡, 포장 채소 등이 많이 팔렸다.
춘제를 맞아 선물용 귀금속도 인기를 끌었다. 베이징(北京)의 유명 귀금속 시장들의 판매액은 95.6~13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