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소재부품R&D전시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2~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유망 소재부품R&D전시회’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4 소재부품 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전략적핵심소재사업과 수요자연계형(SW융합형부품) 기술개발사업 20개 과제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전시한다. 전략적핵심소재사업은 2020년 세계시장에서 3억 달러 이상을 창출하거나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독과점형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며 수요자연계형(SW융합형부품) 기술개발사업은 2020년까지 기계·조선·전기전자·자동차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미래 성장동력형 100대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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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는 자화전자의 ‘80kw급 전기자동차 구동시스템용 희토류 저감형 고효율 자성소재 개발’ LS엠트론의 ‘권취 한계 극복을 위한 인장강도 700MPa, 연신율 3%급 리튬이온전지 및 PCB용 전해동박 제조 기술’ 세코닉스의 ‘주차·차선변경 운전자지원을 위한 고화질 3D-HDR 카메라 및 통합 영상처리 모듈 개발’ 등 주요 과제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태 KEIT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연구개발자들이 흘린 땀의 결실과 향후 발전방향을 보여주는 행사”라면서 “미래소재부품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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