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영국 웨일즈지역 뉴포트시에 모니터공장을 완공하고 15인치 모니터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LG는 웨일즈에 15·17·19인치 모니터 연산 2백만대, 컬러TV용 브라운관(CPT)과 편향코일(DY) 연산 3백만대, 고압변성기 연산 2백만대 등의 생산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투자를 추진, 이번에 1차로 모니터공장을 완공했다고 설명했다. LG는 이곳에 모두 3억5천만달러를 투자, 전자복합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