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안랩, ‘RSA 2014’서 다계층 보안 방법론 소개


안랩은 오는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콘퍼런스 ‘RSA 2014’에 참가해 지능형보안위협(APT)에 대한 다계층 보안 방법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안랩은 기능이 향상된 APT 대응 솔루션 ‘안랩MDS’와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안랩 MDSE’를 집중 소개했다. 안랩MDS는 실시간으로 탐지된 신종 악성코드를 삭제하는 것은 물론 USB나 암호화 트래픽으로 유입된 악성코드의 실행을 차단하고 분석해준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안랩MDSE는 모든 PC의 파일과 행위, 유입경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즉각 대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은 또 행사장 내 브리핑 센터에서 글로벌 보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PT 대응을 위한 다계층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지능형 보안 위협의 해결책으로 알려지지 않은(Unknwon)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권치중 안랩 CEO는 “APT와 같은 지능형 보안 위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악성코드가 있다”며 “악성코드 분석에 대한 강점을 살려 APT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