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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상의 회장에 박용만 두산 회장‥서울상의서 추대

[서울경제TV 보도팀] 서울상공회의소가 손경식 전 회장의 뒤를 이를 신임 회장 추대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상의는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6명의 부회장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열어 현재 공석인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오늘 회의에서 차기 회장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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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회장은 주요 기업 총수나 경영자인 부회장 중에서 추대되는 게 관례인데, 현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정자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서울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신임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지금까지 관례에 따라 다음달 21일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선출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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