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21일 ‘30분 배달제’를 폐지키로 결정했다.
최근 피자 배달원들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자 제도 도입 18년 만에 폐지키로 한 것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날 “30분 배달보증제를 실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당일부터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교육 시행과 안전 운행 규정 준수 등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도미노피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