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지역사회가 보육 모델을 만들어 제안하면 시가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돌봄 지원 사업’ 참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서울시가 1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공동육아ㆍ가족 품앗이ㆍ부모와 함께하는 놀이ㆍ육아카페ㆍ육아관련 테마사업 등 보육과 관련된 공동체 사업이다. 3인 이상 공동명의의 주민이나 비영리등록법인, 민간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업제안서와 계획서, 단체소개서를 만들어 시 마을공동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는 운영비, 인건비 등 연 최대 8,000만원을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5~6개 사업을 선정하며 지원 예산은 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