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광고 매출의 회복이 기대된다”며 “신규 서비스 관련 마케팅이 지속되는 등 2분기에는 다소 의미 있는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분기 대비 12.9% 늘어난 7,7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9% 증가한 2,3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8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라인 관련 주식보상비용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6% 내외 내려 잡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