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9일 한글날을 맞아 가양점에서 16일까지 한글 작품 전시회 ‘이마트, 한글을 담다’를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이이정은 작가가 ‘맛밤’, ‘처음처럼’등 순우리말 상품명을 가진 식품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 소개된다. 고객이 참여해 글을 써 붙일 수 있는 가로 4m, 세로 2m의 포토월(photo wall)이 설치되며 7~9일에는 작가 설명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