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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건설사업 관리 평가 실적 1위

한미글로벌이 공사 기획과 설계ㆍ감리 등을 맡는 건설사업관리(CM)분야에서 실적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CM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실시한 2011년도 건설사업관리자의 CM능력평가 실적부문에서 한미글로벌(382억원), 희림종합건축(368억원), 삼우종합건축(248억원)이 1~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뒤를 건원엔지니어링(174억원) 전인씨엠(161억원)이 이었으며 시공사로는 롯데건설(134억원)이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고급기술자나 건축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CM관련 전문인력보유현황은 50명 미만 13개사(19%), 50~100명 미만 7개사(10%), 100~300명 미만 26개사(38%), 300명 이상 22개사(33%)였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50억원 미만 13개사(19%), 50~100억원 미만 10개사(15%), 100~500억원 미만 27개사(40%), 500억원 이상 18개사(26%)로 대체적으로 대형용역업체와 건설업체가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CM능력 평가·공시는 건설사업관리 평가에 신청한 68개 업체(건설업체 9, 용역업체 59)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1년도 CM능력 항목별 세부 공시내용은 31일부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건설산업종합정보망(www.kiscon.net)과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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