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손잡고 지식재산 기반의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청은 특허청과 지식재산권 창출 및 종합컨설팅 지원을 위해 정책교류협의회를 구성하는 내용의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장급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방 중소기업청과 특허청 산하 지역지식재산센터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컨설팅사업과 지식재산경영컨설팅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태펀드 출자대상을 특허관리 전문회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등을 담당하는 특허청과 중기청이 정책적으로 상호 협력할 경우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