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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것들' 개그맨 곽한구, 또 외제차 절도
지난해 이어 '집유' 기간중 같은 범행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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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한구(28)가 또 다시 외제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기도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곽한구는 전날 오전 5시께 안산의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돼 있던 미국산 지프차량인 허머 H3를 운전하고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9시40분께 인근에서 수색중이던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곽한구는 당시 중고차 매매센터 출입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차 안에 차 열쇠가 꽂혀 있던 해당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신고를 받고 매매센터 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근거로 곽한구를 용의자로 보고 수색을 벌였고 안산 인근에서 검거했다.
곽한구는 지난해 6월에도 안산에 있는 한 카센터에서 고가의 벤츠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0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곽한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독한것들'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사건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경찰은 20일 곽한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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