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세계 국제특허분류 전문가 대전에 모인다

국제특허분류 실무회의 11~15일 대전 개최

선진 5개 특허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특허분류 실무회의가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국제특허분류 실무회의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국제특허분류 개정안 마련을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회의의제선정, 국제특허분류 개정초안 작성, 각국 의견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허청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강점기술분야인 첨단 IT와 녹색성장관련분야의 최신 특허기술을 국제특허분류 개정안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국제특허분류란 특허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손쉽게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분야별로 세분화하는 분류체계이며 184개 세계지식재산권기구 회원국이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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