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쿠바에 정치적 위기의식이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시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쿠바 침공설을 일축한 뒤 “지금은 쿠바인들에게 변화의 시기이며 쿠바인들은 스스로 민주적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쿠바인들의 미래는 쿠바에 있다”며 “정치적 불안을 이유로 대거 미국행을 선택하는 것은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美 국무 침공설 일축